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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안미나, 아일랜드 록 오브 캐셜 양털 깎기 축제 직관
(사진=EBS 2TV ‘세계테마기행’ 방송화면 캡처)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영국을 거쳐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안미나가 ‘세계테마기행’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EBS1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기획 김민ㆍ연출 신진)’에서는 안미나의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시리즈 4부 ‘마법의 성, 동화의 숲’ 편이 전파를 탔다.

안미나의 아일랜드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유적지는 록 오브 캐셜(Rock of Cashel)이었다. 더블린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다. 지상에서 약 60m 높이의 석회암 바위 위에 세운 이 요새에는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12세기 원형탑 하이 크로스, 로마네스크 예배당, 13세기 고딕 성당, 15세기 성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연을 품고 있었다.

안미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록 오브 캐셜을 둘러보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알토란 같은 여행을 즐겼다.

(사진=EBS 2TV ‘세계테마기행’ 방송화면 캡처)
(사진=EBS 2TV ‘세계테마기행’ 방송화면 캡처)

캐셜은 아일랜드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 캐셜 마을에서는 아주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양털 깎기 축제다. 안미나는 “축제 열리기 좋은 날씨다. 진짜 축제하기 좋은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축제 참가자들은 능수능란하게 양털을 깎아내 안미나의 시선을 강탈했다. 양털 깎기 축제는 양들이 다치지 않게 최대한 깔끔하게 깎는 것이 심사기준이란다. 명색이 대회인 만큼 중계 아나운서가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양털 깎기 대회를 더 흥미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마치 랩을 하는 것처럼 말을 쏟아내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세계테마기행’은 단순한 여행 정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낭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EBS 1TV에서 방송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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