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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선택한 최고의 골프장은 회원제 안양CC, 대중제 베어크리크 포천GC용품업계와 골프장에 대한 전망은 부정의견 80%, 골프장 분류 체계도 42%가 반대
안양CC

최고의 명문 회원제 골프장 부분 1위에 안양CC,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중제 골프장으로는 베어크리크 포천GC가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골프계는 다양한 골퍼 층의 유입과 새로운 문화가 변화·발전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게 되면서 또 다른 새로운 골프 문화가 융합 생성되어 신골프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레저신문은 2024년 창간 특집호를 맞아 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15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수도권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카카오 톡 등의 SNS를 통해 조사했다. 이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총 324명의 골퍼가 답변해 왔다. 다양한 부분에 대한 설문을 토대로 최근 골퍼들의 골프 인식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많았다. 골퍼들은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 셀프플레이 시스템으로는 5인승 골프카라는 응답이 54.6%로 1위에 올라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 전반적인 골프업계 전망에 대해서는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응답이 80%가 넘었다. 
골프계를 향한 쓴 소리와 개선 사항도 많았다. 비싼 그린피와 한없이 치솟은 골프장 물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골퍼들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72.1%의 골퍼들은 내장객 감소에 따른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골프 비용 인하를 꼽았다. 
골퍼들이 생각하는 국내 최고의 명문 회원제와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대중제 골프장으로는 안양CC와 베어크리크 포천GC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명문 회원제 골프장 선정에서 골퍼들은 엄격한 회원 관리와 차별화를 앞세운 회원제 골프장들에게 좋은 점수를 부여했다. 실제로 오랜 역사와 수려한 코스, 최고의 서비스가 갖춰진 골프장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8, 9면 참조> 

베어크리크 포천GC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대중제 골프장 1위에는 베어크리크 포천GC가 이름을 올렸다. 대중제 골프장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골프장들은 공통적으로 친환경 녹색경영을 전면에 내세웠고 다양한 서비스와 이유 있는 공정한 가격도 한몫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골퍼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골프장의 친 자연성과,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중앙 공급식 냉난방 시설에 대해 좋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부의 골프장 분류체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42.4%의 골퍼들이 반대했다. 골프장 분류체제 개편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28.8%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좀 더 두고 보자는 의견은 28.1%로 집계됐다. 따라서 정부 주도의 골프장 분류체제 개편안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창간 설문의 전반적인 결과에 따르면 골프장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골퍼 증가라는 양적 성장을 통한 이윤 추구 보다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장기 목표와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는 숙제를 남겼다. 아울러 국내 골프장과 산업이 점차 나빠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업계의 대처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8면과 9면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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