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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항서 배로 50분 외달도 민박집, 관광객 설레게 한 한옥…별섬 나들이도 별미
(사진=EBS ‘한국기행’ 스틸 컷)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기행’이 외달도 민박집을 찾아간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금요일의 우리 집 3부 사랑이 꽃피는 한옥‘이 전파를 탄다.

전남 목포항에서 뱃길로 50분. ‘외롭게 떨어진 달동네’라는 뜻의 외달도가 있다. 외달도에는 서른 명 남짓한 주민이 살고 있다.

1시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엔 설렘이 가득하다.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외달도를 찾은 사람들에겐 그 설렘을 더해줄 근사한 민박집이 있기 때문이다.

드넓은 바다를 앞마당 삼은 한옥 민박이다. 박광석 씨 부부는 7년 전 이 한옥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 섬에 정착했다. 매일이 주말 같이 여유로운 나날일 줄 알았던 섬 살이다. 현실은 조금 달랐다. 난생 처음 하는 한옥 관리와 손님맞이로 언제나 분주하다.

그런 부부에게도 특별한 휴일이 있다. 바로 외달도 속의 또 다른 섬 별 섬 나들이다. 한 달에 단 며칠 바닷길이 열린다. 특별한 집을 지키는 가족의 특별한 나들이를 따라가 본다.

한편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다.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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