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DJ 데이비드 게타. (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프랑스 출신 DJ 데이비드 게타의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이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헬리패드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유니세프 후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바이 케어의 캠페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두바이관광청 CEO 이쌈 카짐은 “두바이관광청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두바이 주민인 데이비드 게타의 헌신적인 노력을 아낌없이 응원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두바이의 대표 랜드마크인 버즈 알 아랍에서 펼쳐지는 데이비드 게타의 혁신적인 공연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모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월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데이비드 게타의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aurMcGqZHU)에서 볼 수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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