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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자연체험교실 1000명 모집…새싹인삼 키우고 아쿠아포닉스 견학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가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반기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을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회 1000명(1회당 50명 내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선착순 유선으로 접수한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자생화류 및 채소류 관찰, 다랭이논ㆍ스마트팜ㆍ아쿠아포닉스ㆍ도시농업전시관 견학, 식물 심기 체험, 곤충(학습용ㆍ식용) 관찰 등이 진행된다.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자연학습장을 조성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및 제철채소, 특용작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귀리ㆍ보리ㆍ홍빛열무ㆍ붉은양배추ㆍ브로콜리ㆍ적무ㆍ무순 등)를 재배하고 있어 미래성장동력원인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농업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해 청경채, 적오크, 적세엽겨자, 트레비소, 버터헤드 등 엽채류 재배도 시범운영 중이다.

도시농업전시관에서는 서울의 농업 현황과 다양한 씨앗 및 벼, 약용식물, 곤충, 클로렐라 배양기와 색과 성분에 따라 영양분이 다른 오색(五色)채소 등이 전시되고 있어 견학을 통하여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다.

식물 심기 체험에서는 대나무를 닮은 모습의 행운을 불러온다는 뜻을 가진 공기정화식물 개운죽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곤충 체험에서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하고,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식용 곤충인 건조된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을 시식해볼 수 있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공휴일 제외)에 운영하며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상해보험 가입 후 참가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들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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