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시립예술단(단장 최돈선)이 찾아가는 음악회 ‘작은소풍 시즌2’에 함께할 관내 교육기관(학교)과 기관(행정복지센터ㆍ교육시설)을 13일까지 접수한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지난 10여 년간 춘천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 기여를 목표로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춘천시민과 인근 지역민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웠던 상황을 전환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돋보인다.

오는 13일까지 춘천시 관내 기관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을 우선으로 배정한다. 서로 일정을 협의해서 5월 중 최종 선정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정식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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