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카멜앙상블 연주.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9일 오후 7시 30분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먼 아리랑’을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당초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방침에 따라 관객 없이 운영,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먼 아리랑’은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뮤직 스토리텔러이자 월드뮤지션 하림과 7인조 블루카멜앙상블이 펼치는 월드뮤직 공연이다.

아리랑이 유럽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아랍, 발칸 중앙아시아의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이색적이면서 익숙한 선율을 다양한 악기의 하모니로 즐길 수 있다.

공연 영상은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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