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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치악산 전원주택 생활 어때요?…옻백숙 식사 후 가마솥 로스팅 커피
(사진=EBS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한국기행’이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손수 전원주택을 지었다는 자연인을 만난다.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EBS 1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2부 치악산 하늘 아래‘가 전파를 탄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어린 시절 살았던 흙집을 추억하며 무려 4년에 걸쳐 지었다는 민인준 씨(52)의 산방이 있다. 애정이 큰 만큼 지금도 집 단장에 여념 없다. 때마침 집에 놀러온 후배 박병철 씨와 함께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산방 지붕에 올라 칡넝쿨을 두르고, 소나무 전지를 한다.

이제는 자연인의 풍모가 묻어나는 민인준 씨, 그런 선배의 모습이 내내 부러웠다는 후배 박병철 씨. 자연인 예비고사라도 치르는 걸까. 버들치 한 마리 잡겠다고 망치 들고 얼어붙은 계곡으로 향하는가 하면, 뒷산에서 베어온 옻나무로 자그마치 세 시간 걸려 옻백숙을 완성해 첫 끼를 해결한다. 후식은 가마솥에서 로스팅 해 절구에 찧은 커피다. 까짓 거 불편하면 어떠랴. 내 멋대로 자유로워 좋다. 치악산 하늘 아래 산방 생활은 언제나 즐겁다.

한편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다.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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