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시장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오는 23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모두 굴러가는 시장’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모두의 시장’이 특별히 카부츠(Car Boots) 시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시장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교육과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퀴 놀이터가 함께 운영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한 친환경 요리가 있는 푸드마켓,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가 가득한 푸드 트럭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한다.

‘모두 잘 굴러가는 시장’에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시장으로 운영한다. 다회용 그릇을 대여하고 직접 설거지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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