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초상’ 포스터)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축제극장 몸짓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10년의 초상’을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2011년 개관한 축제극장 몸짓(강원도 춘천시)은 오는 19일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2011년부터 춘천의 유일한 블랙박스형 소극장으로 현시대적 공연 레퍼토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광장, 로비, 공연장을 비롯해 장비반입구, 분장실 따위 축제극장 몸짓 내외 모든 공간을 활용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극장 몸짓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 연령 입장 가능하다. 비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이다. 티켓 할인이나 온라인 예매 정보는 (재)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