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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졸음운전 예방ㆍ차로이탈 경고장치 설치비 80% 지원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 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을 이용해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차로이탈을 감지,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 경고를 준다. (이미지=서울시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시는 대형차량 운전자의 졸음 등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출고ㆍ등록하는 사업용 화물ㆍ특수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사업을 200대 추가로 보급 지원한다.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로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이탈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에 등록된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ㆍ특수자동차(덤프형 화물자동차ㆍ피견인자동차 제외)를 대상으로 4400여대 총 17억6000만원 장착 지원을 완료했다.

교통안전법이 개정돼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됐고, 올해 1월부터 장치 미부착 차량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운송사업자 및 운송가맹사업자가 20년에 제작ㆍ수입되는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을 등록한 경우이며 2019년 1월부터 의무 장착해서 출고되는 4축미만의 일반형·밴형 화물 및 견인형 특수차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제작사나 대리점에서 구매·장착한 뒤 필요한 서류(부착확인서 및 청구서 등)를 갖춰 서울시 택시물류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으로 사업용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서울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추가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대상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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