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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봉오동전투 숨은 영웅 최운산 조명…전 재산 팔아 독립운동 앞장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4회 방송화면 캡처)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프라이즈’가 봉오동전투를 조명해 화제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4회에서는 익스트림 서프라이즈(Extreme Surprise) 코너를 통해 ‘난세의 영웅’이 전파를 탔다.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은 독립투쟁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를 거둔 전쟁이다. 그런데 청산리대첩보다 훨씬 전 산골의 한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역사적 전투가 있었다. 바로 봉오동전투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7일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에서 홍범도, 최진동, 안무 등이 이끈 대한북로독군부의 한국 독립군 연합 부대가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무찌르고 크게 승리한 전투다.

봉오동전투엔 숨은 영웅이 있었다. 최명길, 최풍, 최만익, 최복, 최고려, 최문무, 최빈 등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같은 사람이었다. 바로 최운산이었다. 최운산은 1885년 중국 지린성에서 3남중 둘째로 태어나 조선의 독립을 위해 힘을 썼다. 생필품 기업을 운영하며 간도 제1의 부자가 된 최운산은 그렇게 모은 재산으로 독립을 위해 사용했다. 또 조선인을 모아 사병을 양성했다. 자신이 가진 땅을 팔아 러시아 등에서 무기를 구입해 봉오동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일제에 맞선 독립군의 첫 번째 승리였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영화로 제작됐다. 8월 7일 개봉 예정인 ‘봉오동전투(감독 원신연)’다. 유해진(황해철 역), 류준열(이장하 역), 조우진(마별구 역)이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이어서 영화 ‘봉오동전투’에 대한 기대감이 더 부풀어오르고 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은 사건과 의문을 시청자와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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