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거리두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글래드 호텔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해외입국자 가족들을 위해 ‘가족사랑’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ㆍ글래드 마포ㆍ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ㆍ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패키지는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하는 동안 해외입국자 가족들이 객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박당 6만원(10% 세금별도)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된 가족사랑 패키지는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비교적 오래 머무는 가족들을 배려해 공기 청정기를 객실에 세팅해준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더해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가 이슈가 됨에 따라 가족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면서 “거리두기 호캉스 콘셉트로 기획된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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