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관광레저 관광레저종합 투데이뉴스
서울역사박물관, 북촌의 백년사 특별전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개최
고바우 김성환 작가의 가회동 골목.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인 북촌의 역사를 통해 서울의 반세기 역사를 회고하는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특별전을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해 궁궐과 가장 가깝고 도성 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북촌은 조선초기부터 권력과 전통으로 대표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권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가 됐다. 이러한 북촌의 지정학적 입지 조건은 서울의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공간적 내력을 가진다. 1860년대까지 권력의 공간으로 변화 없이 유지되던 북촌의 위상은 이후 한 세기 동안 숨 가쁜 변화를 겪었다. 개항과 개화, 일제강점과 식민, 광복, 전쟁이라는 근대사회로 급변하는 전환기를 겪으며 북촌은 도시공간뿐만 아니라 거주민 구성까지 변했다.

이번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특별전은 급변하는 북촌의 백년(1860~1960년) 기간에 북촌에 거주했던 열한 가문 주민들의 일상과 기억을 통해 북촌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이다. 전시에 소개된 북촌 열한 가문은 북촌 백년의 역사를 다양한 삶을 통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삶은 현재 북촌이 만들어진 생생한 증언이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ㆍ일ㆍ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