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노레일 시스템의 절대강자인 한국모노레일(주)(대표이사 황무영)이 시간이 지날수록 골프·레저업계에서 그 인지도를 확실하게 넓혀고 있다.
모노레일시스템은 도로가 없는 급경사지나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장소 등 입지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레일을 자유자재로 설치해 인력난 해소, 작업시간 단축, 편리한 물류 운반 및 안전한 승객수송이 가능한 친환경 운송시스템이다.
특히 골프장에서는 모노레일 백반송카트인 프론트보이(FrontBoy)가 널리 보급되어 사용중이다.
클럽하우스에서 카트실까지 골프백을 수송하는 프론트보이는 기존 타사 제품의 골프백 손상 및 잦은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
우선 클럽하우스 내부에 설치되기 때문에 주변의 미관을 해치지 않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 번 설치하면 잔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며, 유지보수도 간편하다.
모노레일 백반송카트는 경사 45도까지 상하좌우 자유롭게 3차원적 설치 가능하며,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골프백 적재함이 45°로 세워져 골프백을 싣고 내리기가 매우 편리하고 도우미등 이용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주고 있다.
또한 신속한 경기진행은 물론 캐디들의 직업병 예방과 더불어 고객의 골프백을 소중하게 다룸으로써 현재 신설골프장을 중심으로 환영받고 있으며 기존골프장에서도 모노레일방식으로 교체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모노레일에서는 프론트보이 외에도 골퍼 수송용과 골프카운반용 모노레일카도 보급중이다.
골프카 운반용 모노레일카는 골프장내 카트도로 개설이 어려운 경사지, 또는 특수지형에서 골프카트를 운반해 주는 시스템이다.
주행속도는 50∼80m/min이며 적재량은 5인+승용카트 기준으로 제작됐다.
현장 맞춤식 레일시공으로 어떠한 장소에도 설치 가능하며 전자브레이크 및 레일캐치식 비상브레이크로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또 인버터 제어방식으로 출발과 정지가 부드럽고, 전기를 이용하므로 공해물질의 배출이 전혀 없으며 내리막 주행시에는 자가발전으로 인한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한국모노레일(주)는 창업 첫 해인 지난 1993년 부터 산업용, 레저용, 승객 수송용 모노레일 등 수많은 설치실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모노레일 전문회사다.
일본 최고의 모노레일 전문회사인 가호제작소와 기술협약을 체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원주 문막농공산업단지에 대지 약 2,500여평, 건평 약 1,000평의 모노레일 제작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100km의 모노레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모노레일카가 설치되는 지역에 현지법인 자회사를 설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문경모노레일(주), 철원모노레일(주), 삼척모노레일(주) 등의 현지법인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수백여곳에 농업용, 산업용, 레저용(골프장), 관광용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연간 300만명과 1,000여톤의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모노레일카 외에도 현재 인기절정에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를 제작 납품했고, 복선이 가능한 새로운 레일바이크인 하이벨로 시스템을 개발해 철로가 없는 지방자치 단체 등왔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허등록 완료) 황무영 대표이사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다며 50여명의 한국모노레일 가족은 세계 최고의 모노레일을 생산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대표는 또 한국모노레일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환경 보존과 관광객 유치 등 관광지의 여러 문제의 해결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객들의 편의증대, 관광수입증대 등을 위한 관광객 운송시설인 모노레일카의 개발과 보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2)546-2621

이계윤  golflee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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