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최초 억대회원권 분양 성공순천파인힐스CC 김헌수(58)사장이 7월 1일자로 경남 고성노벨CC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김헌수 사장은 지난 2003년에 파인힐스CC 대표이사에 취임 7년간을 근무하며 기분 좋은 골프장 아름다운 코스 인정 많은 사람들을 클럽 3대 비전으로 제시 지방골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호남권 최초 억대회원권 분양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서비스 명문클럽으로 도약시켜 파인힐스CC를 국내골퍼들이 가장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정착시키는데 성공한 장본인이다.
● 남도골프장 서비스 수준 한단계 높여전국최초로 캐디 자율복 실시를 비롯해 악천후 시 그린피 홀별 정산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골프장 문화행사 음식이나 캐디피 등이 불만 시 환불을 해주는 서비스 리콜제, 카풀우대제, 시간 계절별로 탄력적 그린피를 적용하는 섬머 그린피 등 다양한 서비스아이템 개발로 골프업계의 아이디어 뱅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그가 유발시킨 무한 서비스경쟁은 남도지방 전체 골프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고려노벨화학 계열사인 고성노벨CC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오는 10월로 예정된 시범라운드에 맞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데 청정지역인 남해 당항포 앞바다가 전 코스에서 내려다보이고 고성 세계공룡엑스포 축제장 바로 옆에 위치 타 골프장에서는 보기 드문 최상의 뷰를 자랑한다.
● 수도권 명문수준의 골프장으로 만들 것고성 인근 의령이 고향인 김 사장은 30여년 만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게 된 셈이다.
김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골프 환경을 개선해 코스의 질이나 친절서비스 면에서 수도권 명문 골프장의 수준에 손색이 없도록 지방골프장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바꿔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고향에서의 이런 저의 작은 소망과 도전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82년 국내골프장 CEO사관학교로 불리는 안양베네스트GC 근무를 시작으로 동래CC 지배인과 경기CC 전무이사를 거쳐 서원밸리CC 대표이사, 중국제네시스골프장 사장, 순천파인힐스CC 사장을 역임하며 27년간 오직 골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경영인이다.

호남:유군종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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