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도:체인형리조트 거래활발골프시즌과 맞물려 리조트형 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활발한 가운데, 전국적 체인망이 형성되어 있는 대명콘도는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작년 7월 변산반도를 개관으로 다지역에 걸쳐 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대명콘도는 매도-매수 모두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보여지고 있는데 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거래 활발한 편이다.
한화는 매물 누적이 심화되고 있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호는 소형 평형대를 찾는 문의가 종종 있는 정도이다.
한국콘도의 경우 물건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일성과 사조콘도는 매물은 많이 나오는데 매수가 없어 거래 미미하긴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종합형의 대표 리조트인 용평은 골프시즌과 맞물려 수요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전 평형수에서 거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버치힐, 그린피아의 경우는 매물부족 현상을 보일 정도이다.
한편 무주리조트의 경우는 간간이 거래 이루어지는 정도이며 매물이 시장에 다량 나와 있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휘닉스파크의 경우 골프회원권에 대한 문의에 비해 콘도거래는 미미한 수준이고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추가 분양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거래는 드물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성우의 경우는 매도물에 비해 매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약보합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 헬스:강남권 중심 거래 증가세점점 더워지는 날씨만큼 휘트니스 회원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주로 강남지역 회원권에 대한 거래 활발한 편이며, 인기 종목의 경우는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호가를 올리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가오닉스, 리츠칼튼의 매수세가 활발하다.
개인, 부부 모두 수요가 증가한 상황으로 롯데월드 헬스의 폐장으로 인해 인근 지역 헬스가 수익을 보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르네상스와 메리어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역시 조금씩 매수세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그밖에 스포월드, 스포타임, 리베라는 큰 변동없는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권에서는 전체적으로 약세장을 이루고 있다.
신라는 봄철 활발한 거래량을 보였으나 점점 매수세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모습으로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형 리조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인형 리조트도 워터파크라는 시설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거래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얏트는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매수 문의가 활발하여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롯데와 프라자 역시 간간이 거래 이뤄지고 있다.
한편 조선호텔의 경우는 개인, 부부 모두 주춤한 양상이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형 리조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체인형 리조트도 워터파크라는 시설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거래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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