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회원권114 대표이사장기간 약세에 머물러있는 회원권시장이 금주들어 매수세의 부재에 따른 하락장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경기회복에 따른 보유자들의 회복심리가 부풀어져 있지만, 실수요자인 매수세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하다.
회원권시장 내부적으로 실수요세력이 감소되면서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전혀 없는 상황으로 지난주에 비해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어 매물이 소화되지 못해 약보합장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약세장에도 매도세 또한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심리로 매도호가 조정을 피하고 있어 큰폭의 급락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
● 초고가대 회원권들은 거래 전무하다시피 하다.
대부분의 클럽들에서 바닥을 확인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매수주체를 찾아보기가 힘든 모습이다.
가평베네스트, 남촌, 비젼힐스의 하락세를 제외하곤 시세의 큰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와 신원, 아시아나의 매수주문이 양호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클럽에서 매도, 매수 주문이 미미한 거래량을 반영하듯 한산하며 기존의 매물들 또한 소화되지 못한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 고가대 회원권들은 하락세가 여전하지만 하락 종목수는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보합권으로 전환된 종목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름시즌에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들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시장에 유입되는 매도량이 증가추세인 종목들이 있어서 당분간 안정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 보면 상승세가 돋보였던 마이다스밸리는 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매수세가 따라주지 못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또한 프리스틴밸리, 한양 여자, 발안 우대, 지산 등 여름시즌에 상승세를 보였던 종목들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시아나, 썬밸리, 서원밸리, 한양 등은 하락세는 멈췄지만 매수세가 미약하여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들은 현시세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매수층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약세장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수도권의 인기 클럽들인 뉴서울과 88이 매도자들의 실망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막지 못한 모습이고 기흥 또한 지난주에 이어 약세를 이어고 있다.
다소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우수한 부킹률을 자랑하는 뉴스프링빌 우대회원권은 큰 변동없이 누적매물만 늘어가는 모습이다.
제일의 하락은 어느정도 멈춘 듯 하나 실매수자가 없어 시세는 정체된 모습이다.
● 저가대 회원권은 조정을 기다려온 저가 매수층이 두텁게 분포하고 있어 하락장은 일단락 된 듯 보인다.
하지만, 불안정한 기운은 여전히 감지되고 있으며, 기존에 낙폭이 깊지 않았던 클럽들이 호가를 조금씩 후퇴하며 조정을 보이고 있다.
덕평과 한원, 이포가 그런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인천국제, 리베라는 하락세가 여전하고, 몽베르, 필로스, 솔모로는 보합세, 양주, 프라자, 중앙은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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