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들은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항상 모든 부분에 만전을 기한다.아마추어들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바로 적절한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다.
많은 골퍼들이 TV 혹은 골프 잡지에서 본 최신형 아이언이나 드라이버와 같은 표준화 된 클럽들을 구입한다.
대개의 경우 이런 골퍼들은 그 클럽을 제대로 시험해 보지도 않고 구매한다.
새롭게 골프 클럽을 장만하기로 했다면 골프 클럽을 구입하기 전에 항상 각기 다른 브랜드의 같은 번호의 클럽으로 몇 개의 연습 볼을 쳐보고, 판매자왔 자신의 신체와 스윙에 맞는 클럽을 추천해 달라고 하라.
또한 요즘 대부분의 프로샵과 전문 골프샵은 무료로 피팅 서비스를 해준다.
□ 맞춤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키가 6피트 4인치이고 매우 힘있는 스윙을 하는 골퍼가 5피트 8인치의 키에 느린 스윙을 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클럽 세트를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과 신체에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한다.
샤프트의 길이와 유연성 그리고 클럽헤드의 라이 각도를 고려해서 사용자의 다양한 키, 신체조건, 스윙 속도에 맞는 골프클럽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훅이나 슬라이스가 생기지 않도록 클럽을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클럽에 맞춰 볼을 치려고 노력하지만 이보다는 클럽을 자신왔 알맞게 조정하여 볼을 치는 것이 훨씬 더 능률적이다.
새로운 클럽세트를 구입하는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클럽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조정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전문클럽-퍼터는 스윙과 신체 조건을 분석하여 기존 클럽의 헤드 라이 각도를 조정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샤프트나 그립으로 교체해 주기도 한다.
클럽을 조정하는 것이 새로운 클럽을 사는 것보다 격면에서 더욱 효율적이다.
□ 웨지를 죄하라보통 그린으로부터 60~70야드 떨어진 곳에서 한라운드의 3분의 2 이상의 샷을 하게 된다.
이 지역이 주요 웨지 사용 영역이다.
대부분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은 로브웨지와 샌드웨지, 피칭웨지를 가지고 다닌다.
심지어 존 댈리나 스웨덴 출신의 야르모 샌더린 같은 몇몇 골퍼들은 그린 주변에서의 다양한 샷을 위해 4종류의 웨지를 골프백에 넣고 다니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운드를 돌면서 정기적으로 웨지를 사용하게 된다.
반면 2번과 3번 아이언은 거의 쓰지 않게 된다.
자주 쓰지 않는 롱 아이언을 하나 빼놓고, 대신 본인왔 맞는 웨지를 들고 다녀라.
비록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웨지를 제대로 구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린 주변에서의 당신의 숏 게임을 매우 향상시킬 수 있다.
□ 퍼터를 소홀히 생각하지 마라많은 골퍼들은 새 드라이버를 구입하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지만 퍼터를 위해 같은 비용을 사용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횟수의 2배 이상 퍼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자신왔 맞는 퍼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클럽과 같이 퍼터도 샤프트 길이와 라이 각도에 따라 다양하다.
퍼터를 쥐었을 때 안정감이 든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왔 가장 잘 맞는 퍼터이다.
그러므로 자신왔 맞는 퍼터를 찾는데 비용과 시간을 아끼지 마라.
□ 동일 브랜드 볼을 사용하라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아마도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각기 다른 제조업체의 볼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볼이 사용하기에 편한지 알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볼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지만 보편적으로 한 종류의 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거리가 잘 나가는 볼을 사용하는 것과 지속적으로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볼을 사용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얼마동안 같은 볼을 쓰게 되면, 어떤 샷을 하든지 클럽페이스의 반응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클럽페이스의 반응을 읽어내는 것이 그린 위 또는 그린 주위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클럽 피칭 체크리스트그립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고 그립이 닳았거나 매끈거리면 그립을 교체하라.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2번 골프를 치는 골퍼는 매 분기마다 그립을 죄해야 한다.
그립이 미끄러우면 스윙이 불안정하고 샷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게 된다.
매년 로프트와 라이 각도를 확인하라.
클럽페이스의 로프트와 클럽헤드가 땅에 닿는 각도는 시간에 따라 연습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다.
매년 초 클럽-피터왔 클럽 죄을 맡겨라.
그래야 장비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스윙에 적절한 샤프트를 찾아-샤프트가 스윙 속도에 비해 너무 유연하면, 컨트롤이 용이하지 않고, 훅이나 풀 샷을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샤프트가 스윙 속도에 비해 너무 딱딱하면 슬라이스나 푸시 샷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전문클럽-피터왔 반드시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팁-골프 토너먼트 비디오를 보라TV에서 방송하는 골프 토너먼트를 보면서 프로 골퍼들이 어떻게 코스를 관리하는지 살펴보라.
가장 긴장된 순간에서도 그들이 어떻게 침착함을 유지하는지, 어려움에 직면하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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