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서원밸리GC에 구랍20일 강예완씨가 새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84년 수원CC에서 골프장과 첫 인연을 맺은 강사장은 클럽700을 거쳐 서원밸리 부임전까지 김포시사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경리^회계가 전공인 강사장은 국내 골프장들의 불합리한 세제와 법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을 듣고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서원밸리는 이미 명문 반열에 올라 있는 골프장입니다.
17년 골프장 근무 경험을 모두 쏟아 불 작정입니다강사장은 다행히도 서원밸리의 최등규 회장이 폭넓은 골프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소신껏 골프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강예완 사장의 최대 장점은 평직원(남광토건)으로 출발 김포시사이드CC의 대표이사까지 두루 거치면서 얻은 폭넓고 깊은 경영 노하우다.
이를 바탕으로 성실과 도리를 아는 진정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겠다는 다짐이다.
무엇보다도 철저한 회원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에 진솔한 서비스가 뒤따라야 겠지요.
음식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쏟는 마음으로강사장은 골퍼들이 정말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골프장이란 소릴 듣게끔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원밸리는 불과 1년 6개월의 짧은 시간속에서 신흥명문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그 힘은 바로 전직원의 노력의 결과였다는 것이 강사장이 취임해서 느낀 점들이다.
그동안 서원밸리는 골프장 입구 여직원 배치, 국내 최초 그린콘서트 개최, 사랑의 보수핀 나눠주기 행사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왔다.
강사장은 여기에 회원권 3억원의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골프장 운영을 실현시켜 나가려 한다.
17년전 수원CC 퍼팅그린에서 골프장 잔디를 처음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잔디도 있구나하고 놀랬죠.
저를 골프장에 붙잡아 두게된 동기입니다.강예완 사장은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자신을 17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릴 작정이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성실함으로 매일 아침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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