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가 요청하는 회원천국의 골프장으로 거듭 나기위한 경영마인드로 명실상부한 초일류 명문클럽으로 발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해말 취임한 신임 진재술(59) 통도CC 사장의 취임일성이다.
진재술사장은 회원의 권익증진과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책으로 삼아 이에따른 부킹제도를 과감히 개선해하기로 했다.
전체회원이 예약업무로 인한고질적인 고충을 해소하는 개별통신 등록제를 도입해 획기적인 부킹문화를 창출, 회원이면 누구나 골고루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안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개선의 일환으로 코스내의 티하우스를 현대감각에 걸맞는 편의시설로 증개축할 계획이다.
여자락카실의 확장을 물론 남코스 8번홀의 수변화 공원조성을 앞당겨 실시하고 각 홀마다 순차적으로 고유의 개성미와 이미지를 살린 환경친화적 코스로 다듬어 나갈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자체 부설기구인 잔디 연구실의 운영을 강화 전체 골프장이 안고있는 각종 병충해 방제 대책 및 코스 관리 체제를 개선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효과 제고및 무농약 관리시스템을 활성화해서 고차원의 연구부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전 종사원에는 각기 맡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강화해 국내외를 막론한 우수업체의 견학을 의무화해서 자기 분야에선 1인자가 된다는 긍지를 심어나가 질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증진으로 연결 시킬 방침이다.
노사관계는 함께 성장 발전하는 체제 구축으로 오직 명문클럽 조성을 위한다는 신념으로 상호협력과 화합에서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며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운동으로 흑자경영의 기본적인 운영지침을 지켜 나갈것을 다짐하고 있다.
진재술 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지난 70년 한일합섬에 입사한후 총무부장, 기조실 홍보담당 이사, 국제상사 본부장, CMB사업본부 상무이사 등의 요직을 두루거쳤다.
지난 30년간 한일그룹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누구보다도 사명감이 뛰어나며 책임감이 투철한 외유내강형의 성품에 누구왔나 호감을 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사장은 경남 하동출생으로 부인 김영옥씨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핸디캡12의 싱글급 기량도 간직한 스포츠맨 이기도하다.

영남:박두정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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