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는 라틴말로 KING을 뜻하며 일반적인 뜻으로는 왕족, 귀족을 뜻합니다.
렉스필드로 명명한 것은 회원을 황제, 귀족처럼 모시려는 의지의 실현이기도 하죠최근 5억5,000만원에 회원모집을 하고 있는 렉스필드는 이를 위해 필드 스튜어디스를 모집한다.
전문대졸 이상의 여성만이 가능하다.
렉스필드는 캐디를 필드의 스튜어디스로 부르고 캐디는 단순한 경기 보조가 아니라 골퍼의 충실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캐디로 채용되면 서비스는 물론이고 영어나 일어중 한가지를 마스터해 자질을 향상시키며 외국인도 문제없이 보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겨울 휴장기간에는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렉스필드 성상용 사장은 골프장 대외홍보를 가능한 한 절제했는데도 불구하고 골퍼들의 관심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 놀라워한다.
성사장은 이번 렉스필드 골프장 건설을 통해서 좋은 골프장, 공을 들이면 홍보를 따로하지 않아도 골퍼들이 먼저 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는 배산임수형 골프코스는 한마디로 장관이다.
43만평에 자리한 27홀 단 한홀도 같은 곳이 없을 만큼 코스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고 그는 자신감을 표출한다.
렉스필드 공사 총 지휘를 맡아 3년 넘게 현장을 지휘한 성상용 사장은 안양베네스트 골프장서 리뉴얼 공사를 담당했으며, 이미 운영면에서도 탁월한 경영을 보인바 있어 골프장 오픈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었다.
회원권 분양은 27홀 기준 365명이며 연간 내장객도 18홀 기준 4만명, 27홀 기준 6만명 이하만 받아들일 계획입니다.
기본 설계는 국내 최고의 코스 디자이너 임상하씨가 세부 디자인 및 조형 부분은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 회사의 핵심 멤버인 톰팩(TOM PECK)이 담당했습니다.국내 어느 골프장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파격적 운영계획이다.
성대표는 렉스필드를 다녀간 전문가와 골프관계자들이 종합 예술의 결정체가 바로 렉스필드며 27가지 코스 공략의 묘미가 골퍼들을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해 한편으로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은 자연과 인공의 힘을 합친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꽃입형 벙커를 만들었고, Black홀, Sky홀, Rock홀 등 색다른 코스를 선사한다.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에 위치한 렉스필드CC는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불과 25분거리 내외이고 곤지암에서는 불과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성사장은 렉스필드가 개장전부터 명문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모기업 웅진코웨이개발이 탄탄한 자본력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 골퍼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받겠다며 개장 후 다리쭉펴고 잠한번 자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활짝 웃는다.

이종현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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