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CC(사장 이치백)는 지난 8일 사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화창한 봄날씨속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총 164명이 참가해 A그룹에선 스트록크플레이로 진행하고, B그룹에서는 뉴레리어방식으로 진행됐다.
A그룹에서는 구력 19년의 임천호씨(57)가 5번홀(366m)에서 행운의 이글을 낚아내며 이어서 13^15번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해서 이븐파 72타(7^35)를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B그룹에서는 조동원씨가 버디 4개를 낚아 넷트 69타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배장수씨는 G72타(36^36)로 메달리스트에 오르는 기량을 보여줬다.
【경기성적】 A그룹=1위 임천호 72(37^35) 2위 김준수 73(35^38) 3위 양희태 75(37^38) B그룹=1위 조동원 75(6)69 메달리스트 배장수 G72(36^36) 2위 이현우 75(4)71 3위 이성호 83(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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