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45)가 일본 LPGA투어 네 번째 대회인 나수오가와레이디스(총상금 5천만엔)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구옥희는 지난 22일 일본 도콰현 나수오가와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 일본무대를 밟은 이지희(22)는 이날만 3언더파 69타를 몰아치며 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고우순(37)과 공동 6위에 올랐으며 오바 미치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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