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니어들은 전용클럽이 선보이지 않아 어른 클럽을 잘라서 선수들이 사용는 예가 많았다.
주니어 용이 아닌 어른 클럽을 잘라 사용하게 되면 스윙 밸런스는 물론 궤도, 힘, 폼등이 무너져 자칫 골프생명을 마쳐야 하는 위기까지 초래한다.
따라서 나이와 자신의 스윙웨이트, 성별, 몸무게 등을 감안해서 선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박세리, 김미현의 세계무대 진출이후 주니어클럽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기능과 전문화된 클럽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맞춤클럽을 비롯해 기성제품이 연령과 성별, 신체에 따라 선보이고 있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비싸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클럽은 아니다.
요즘은 첨단산업의 발달로 성능은 큰 기술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비싼 클럽이 좋은 채는 아니라는 점이다.
하지만 중국이나 동남아를 통해 저가클럽이 공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산지 표기를 확인하고 사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국내에 선보이는 클럽 격대는 40만원대에서 1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주니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 고급, 고가채는 비효율적이다.
좋은 채라는 것은 사용할 주니어 체형에 적합한가하는 부분이다.
주니어가 직접 스윙을 해본 후 다소 버거움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구입하는 곳에 스윙분석기가 있으면 체크한 후에 적합한 클럽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주니어들왔 풀세트를 사주는 것 역시 비경제 적이다.
14개 클럽을 사용할 만큼 힘과 전략을 요하지 않는다.
따라서 하프세트 구입이 경제적이고 주니어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대부분의 클럽이 하프세트로 나와 있다.
그러나 학부모가 원할 경우엔 풀세트 구입도 가능하다.
비렉스주니어, 나이센주니어, 랭스필드주니어, 라졸라, 키드클럽, 젬마클럽, 리틀버사등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주니어 대표 브랜드이다.
라졸라와 키드지보 주니어 클럽은 국내 시장에 가장 빠르게 선보여 주니어클럽의 대표적 브랜드로 떠올랐다.
라졸라는 미국주니어시장 90%를 차지할만큼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다.
격역시 6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반도골프가 내놓은 반도주니어는 성장보증제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선수들이 빠르게 자란다는 점을 서비스해주는 제도이다.
나이센주니어는 100% 맞춤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주니어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랭스필드 주니어 채도 잘팔리는 채 중의 하나이다.
저렴한 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해 사용해본 골퍼들의 권유가 판매고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주니어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캘러웨이 리틀버사 역시 주목받는 클럽중의 하나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명성에 맞게 주니어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주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럽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젬마클럽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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