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골프장 회원권수가 12만명선을 넘어섰다.2000년 6월 현재 업계에 따르면 골프장 회원수가 12만명을 넘어섰으며 회원수는 계속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원수도 골프장당 1천명을 상회하고 있는 수준으로 외국골프장 회원보유에 비해 다소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주말 부킹난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며 현재 회원보유수가 최소 500명선으로 줄어드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10년전 45개 골프장 6만3천명선에서 2배 곡이 늘어났으며 골프장 역시 113개로 늘어난 상태이다.
여기에 올해 5~10개 골프장이 오픈하게 되면 120개 회원제 골프장이 운영된다.
또한 10년전 골프장당 수가 1500명선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5년후엔 500명선 곡이 줄어들것이란 예견을 보인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산악이 70%인점을 감안할 때 개발될 수 있는 골프장은 300개 정도여서 늘어나는 골프인구에 대한 골프장당 인구의 감소가 현실성이 있을지 의구심이 간다.
현재 개발중이거나 허가받은 골프장을 다 개발한다고 해도 200개이며 앞으로 만들 골프장을 다 포함해도 골프인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따라서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고가회원권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부킹난은 계속 가중될 전망이다.
따라서 회원권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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