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쉬고 있는 사이 당신의 회원권 부킹이 새고 있다어느 영화에 나올법한 카피가 아니다.
바로 우리 현실속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사실들이다.
얼마전 모회원권 센터를 통해 골프장 부킹을 해결한 L씨는 몇10만원을 들여 부킹을 확보했다고 푸념을 털어 놓는다.
L씨가 구입한 부킹은 바로 매물로 내놓은 타명의를 회원권센터에서 불법으로 이용한 것.
이같이 회원권 센터에서 새나가는 부킹은 비일비재 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ARS나 인터넷부킹에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부킹이 되기 때문에 골프장 측에서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게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얼마전 G골프장 회원권을 샀던 S씨의 경우 명의변경이 당분간 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고 해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를 보았다.
자신의 회원권으로 누군가 사용하고 있었던 것.
물론 명의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지만 공증후 구입한 것이어서 권리가 S씨왔 넘어가 있는 상태였다.
그렇다고 원매자가 사용한 것도 아니어서 황당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자신이 내놓은 매물에 대해서 무작정 회원권 업체에만 믿고 둘것이 아니라 부킹이 새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대해 모 회원권센터 관계자는 일부 몇몇 회원권 센터가 그러는 것으로 안다.
회원권 센터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말하면서 자제해줄 것을 피력하기도.
뒷돈 거래, 부정예약, 회원사칭 골프장 이용 등의 부킹매매를 없애기 위해서는 회원권 센터가 오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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