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정상급 인기 듀오 차게 & 아스카(사진)의 내한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방문했다.일본 최대여행사인 JTB(일본교통공사) 등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지난 26일과 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차게 & 아스카의 내한공연을 보기 위해 따라 나선 것.
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동대문 남대문 이태원 등지로 몰려가 쇼핑가를 둘러보는 등 비수기 관광시장에 75억엔(한화 750억원)의 돈보따리를 풀어놓았다.
한편 차게 & 아스카는 올 4월 문화관광부와 2002년 월드컵 조직위로부터 2001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사절 및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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