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2,000억 제시 두차례 유찰…3차 매각공고한국 문예진흥에서 운영중인 뉴서울CC가 쉽게 새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적극적인 주인찾기에 나섰다.뉴서울CC는 그동안 두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으나 두 번 모두 유찰되며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제3차 매각 입찰은 오는 10월31일 문예진흥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30일 오후 6시까지 입찰 등록자에 한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두차례 입찰에서 골프장측은 적정매매가를 2000억원으로 제시한 반면 입찰에 응시했던 참가업체에서는 500억원을 적정 입찰가로 내세워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유찰된 바 있다.
36홀(83만평) 규모의 골프장으로 총 공사비 454억원을 투자한 뉴서울CC는 지난 98년과 99년도에 각각 37억원과 53억원의 경상 이익을 냈으며 이번 매각은 IMF이후 정부의 강력한 구조조정이 일환으로 진행되 오고 있다.
문의:(02)760-4515/회계관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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