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지난해부터 코리아CC^은화삼CC등 수도권 골프장을 중심으로 코스 주변 부지 등을 활용한 전원주택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서울CC내에도 고급 전원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달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주)케피씨그룹(사장 김희병)은 경기도 성남시 하산운동 남서울CC내 4만5,000여평의 부지에 대해 최근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150갭 규모의 전원주택단지인 남서울파크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골프장을 가로질러게끔 설계되어있는 남서울파크힐은 필지별로 200~500평씩 나누어 분양되며 평당 분양가는 250만~350만원으로 주택설계비^감리비^기반시설공사비등이 포함되어있다.
남서울파크힐은 간^삼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한 64, 82, 94평형등 3가지 기본타입을 기본형으로 시공은 LG건설이 맡는다.
룸, 내부구조, 마감자재 등은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변경이 가능해 건축비는 시공사와 별도로 협의해 정하면 된다.
남서울파크힐은 경부고속도로 판교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3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교육^쇼핑등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케피씨그룹 박선주과장은 골프장내 전원주택은 넓은 잔디와 울창한 수목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남서울파크힐은 서울과 경부^영동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한 교통의 사통팔달지역으로 입지조건이 그 어느곳보다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계윤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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