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대통령 비서실장 회원권 매각대구지법 판사들은 줄줄이 구입 이채지난해 정부관료의 회원권 변동도 눈에 띤다.
김중권대통령비서실장은 보유하고 있던 미션힐스CC 회원권을 처분했다.
그러나 미션힐스CC 회원권은 명의개서가 안되는 상황이어서 처분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예외적으로 입회금을 반환받아 갔을 가능성도 점쿠 있으나 골프장에서도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노동부 안영수차관도 곤지암CC 회원권을 매각했다.
반면 외교통상부 김석현 본부대사와 추준석 중소기업청 청장은 각각 관악, 지산CC 회원권을 구입했다.
특히 대구지방 판사들이 줄줄이 회원권을 구입한 것은 이채롭다.
대구고등지방법원 최덕수 부장판사가 팔공CC, 대구지법 박태호 수석부장판사가 경북CC, 대구고등지방법원, 김진기 부장판사가 경북CC 회원권을 매입했다.
대학총장 가운데는 전남대 노성만총장과 안동대 이진설총장이 회원권을 매각했다.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