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장 내장객이 IMF사태가 심화됐던 98년 상반기에 비해 올 상반기는 24,68%가 증가된 3백90만4천732명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상반기에 비해 77만2천86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골프장 사업협회가 집계한 99년1월~6월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동도CC가 8만1천556명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수원CC가 7만8천968명, 프라자CC가 7만6천178명을 기록했다.
반면 전년 내장객 1위를 한 뉴서울CC는 4위로 밀려났고 대부분 36홀의 골프장이 차지하는 10위권안에 27홀의 태광CC가 6만7천378명을 기록 7위에 랭크 됐다.
또 천룡CC는 98년 상반기 내장객 1만7천248명에 비해 올해는 무려 98%가 증가된 3만4천223명을 기록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동진CC가 76%, 안성CC가 6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작년 게릴라성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광릉CC는 전년 상반기에 비해 16%가 감소, 4천292명이 즐어든 2만2천389명으로 집계됐다.
또 18홀 골프장의 경우 인천국제가 5만3천27명, 27홀은 태광이 5만9천476명, 36홀은 통도가 8만1천556명으로 각각 홀별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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