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釜慶)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탄생, 오는 8월19일 부터 22일까지 4일간 가야CC에서 첫 개막전을 갖는다.부산^경남권에서 출범한 프로골프발전의 상징적인 뜻을 간직하고 있는 부경오픈대회의 상금 규모는 1억원 규모로서 KPGA가 주관하고 가야CC(사장 김해경) 운영위원회에서 전액을 출자해 21세기로 가는 골프발전으로 삼겠다는 참뜻을 간직하고 있다.
KPGA와 가야CC는 어려운 산고 끝에 출범한 부경오픈대회를 지속적인 정례대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해 지역골프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본 경기는 신어^낙동코스(7,069ｍ 파72)에서 실시하며, 선수 참가범위는 상위권 프로 144명, 아마 12명등 총 1백56명이 출전하며, 이에 앞서 대회에 출전할 아마는 핸디캡 5이내라야 하며 8월 3일까지 예약해야하고 8월16일(월)예선전에서 12명을 선발한다.
8월17일(화)은 연습라운딩을 실시하고 8월18일은 프로암친선경기를, 그리고 8월 19.20일 예선전 2라운드를 거쳐 8월 21~22일 본선 2라운드 경기를 실시한다.
가야CC에서는 본 대회기간 출전프로왔는 특별회원대우를, 아마추어에는 회원대우의 특전을 베풀기로 했다.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