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작년 8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약 16만명의 고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23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를 비롯해 수많은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에미레이트 항공만의 고급스러움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최초 공개 이후 수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바 있으며,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런던,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뉴욕,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두바이를 포함해 총 11개의 노선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내년 10월 말까지 뭄바이, 벵갈루루 노선에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5월 아카데미 수상 여배우인 페넬로페 크루즈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정식 도입 1주년 만에 이용객 16만명 달성 <사진=에미리에트 항공>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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