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레저신문=오상민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원더풀 드림(Wonderful Dream) 전시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에 최적화된 새로운 전시 공간인 동탄아트스퀘어 개관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김진우 작가와 조민서 작가의 작품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작가의 꿈을 통해 관람객은 현실에서 꿈을 꾸는 듯한 감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상현실과의 만남 속에서 우리의 꿈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미래로 가는 우리의 희망 속으로 안내한다.

진행 중인 화성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며 잊혀가는 것들의 소중함, 그리고 우리 주변의 자연과 지키고 보호해야 할 환경에 대한 주제를 펼쳐낸다. 한국 미디어아트를 이끌어나갈 기성세대와 신진작가 등 다양한 작가 군으로 구성된 풍부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화성시가 준비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 별 1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민 기자  ohsm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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