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상품, 가장 저렴하게 공급 만족도 배가 시키겠다

김 대표는 “징기스칸이 패망 한 것은 말이 멈췄기 때문이다”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아이템을 강구중에 있다.

그 첫 번째가 전문 인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용인대 골프학과와의 MOU 체결을 통해 프로샵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판매 방법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에 대한 그립교환, 레슨 및 골프웨어 코디 법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단순히 프로숍에서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1대1 서비스를 통해 교감하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의 의지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예스런던은 시상품에 대해 가장 좋은 품질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기존 골프장에서 판매하는 시상품은 모두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예스런던은 생산 자와 직접 거래를 통해 중간 마진을 줄여 보다 좋은 품질을 가장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상품 구매 시 고객카드 시스템 관리를 통해 신제품 할인 및 할인상품 입점시 다양한 SNS와 추천을 통해 편리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예스런던에는 최상의 브랜드와 최상품만 판매

예스런던은 국내  유통되는 골프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과 가격을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 FJ,  아디다스, 보그너 외 클럽 브랜드인 젝시오, 카스코, 야마모토 등 토탈 골프 용품을 지향해오고 있다. 스카이 72 바다코스엔 직영매장을 운영한다.

예스런던은 현재 골프장 프로샵 아웃소싱 52개 지점과 아디다스, 풋조이 로드매장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 의류와 용품, 클럽, 시상품 등 골프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골프 종합 유통 회사다. 

예스런던은 지난 2000년 (주)미래유통으로 시작해 같은해 12월 예스런던으로 법인을 변경해 지금의 골프전문 유통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첫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물류 창고조차 없어 소를 키우던 외양간에서부터 시작해 운영 16년차가 된 지금은 물류창고와 사무실을 갖춘 국내 최고의 중견기업이다. 

▲프레지던츠컵 머천다이징 총괄운영사로 성공적 평가

국내 골프장 유통의 총아로 떠오른 예스런던은 지난 2015년 골프월드컵으로 불리는 프레지던츠컵 머천다이징 총괄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을 했다. 대기업도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 프레지디던츠컵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기념상품 판매를 맡아 성공적 운영을 해왔다. 

또한 프레지던츠컵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골프장 전문브랜드로 급성장했으며 NO1 유통 매장과 브랜드 가치에 맞는 경영 철학을 보이겠다는 것이 예스런던의 생각이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자체 사이트로 운영할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온라인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자회사 골프장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저렴한 상품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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