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공동대표 유인태, 양병선)는 지난 21일, 모회사인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우종웅 회장과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그룹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들과 자유투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인태 대표는 “1년 이내 흑자 전환과 여행업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며 임직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지난 5월 법원회생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한 자유투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2020년까지 연간 30만 명의 해외여행송출을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유투어 만의 색깔을 가진 우수상품을 집중 발굴해 채널별, 속성별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서비스를 향상시켜 대외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한편, 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2020년까지 코스닥 재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추가 계획도 밝혔다.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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