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계획은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서
TV조선과 한국지방신문협회(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의 9개 지방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이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개최되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11일 성료됐다.  

이번 관광대전은 국내 각 지역의 관광지와 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이벤트를 함께 즐기면서 지역별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관광 명품관, 국내 각 지역이 자랑하는 최고의 특산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 명품 특산물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품 전시와 기술 시연 등 지역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관 등으로 갖춰졌다.

이번 관광대전에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에서 72개 업체가 55개 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르스 등의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TV조선을 중심으로 각 지방일간지들이 힘을 모아 개최하게 됐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관광대전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 은 국내 전시문화의 선두주자인 (주)코트파(회장 신중목)가 주관했다.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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