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대한민국 미래창조산업의 플랫폼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13 한국마이스 연례총회가 성료됐다.
이번 총회에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35명의 세션별 연사들과 마이스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국제회의 주최자, 대학교수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2013 한국 MICE 연례총회’는 (사)한국마이스협회(회장 오성환.
KMA)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오 회장은 올해로 10살이 된 협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소통(疏通)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MICE, 미래창조산업의 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 이상희 전 장관과, 문화예술과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최광식 전 장관왔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거의 모든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으면서도 지금까지 그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 한국의 MICE산업이라면서 플랫폼 없이는 비행기에 올라타기 어렵듯이, MICE의 도움 없이는 대한민국의 어떠한 산업도 세계 속에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인식을 이번 한국MICE연례총회를 통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서진수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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