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국제 관광마케팅 축제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The 26th Korea World Travel Fair, 약칭 KOTFA 2013’)’이 오는 5월30일(목)부터 6월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60여 개국과 국내 광역자치단체 등 약 500여 개 업체들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에 있으며, 약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여행지 정보를 총망라한 이번 국제관광전은 매년 여름휴가 직전에 개최되어 휴가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저렴한 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것을 아는 코트파 단골 관람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를 중심으로 한 전시 콘텐츠와 더불어 국내 최대 해외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를 동시 개최해 In-Out-Intra Bound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관광박람회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에서도 작년목표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B2B와 B2C를 망라하는 종합관광전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2C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모두투어, 한진관광 등 국내 대표 여행사 및 여행용품 판매업체들이 대거 참여 운영되는 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통해 관람객왔 여행관련 One-Stop, One-Roof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박람회 특별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각국 관광청 및 해외여행업체가 참여하는 해외홍보관 ▶국내 지자체 및 여행관련업체가 전국 각지 관광지 및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각국의 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국내외 다양한 관광 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국내 관광전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1986년 관광수지 역조 타개와 관광대국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첫 행사를 치른 이래 지난 25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세계적 관광 마케팅 축제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및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종합 페스티벌로 준비되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사무국(02-757-6161)은 참가단체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금년 행사를 통해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전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여 관람객과 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 한국국제관광전은 근래 들어 처음으로 코엑스 3층이 아닌 1층에서 선을 보이게 됐으며, 올해로 26주년이 돼 반세기를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올 행사는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회장 신중목 www.kotfa.co.kr)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국제관광인포럼, 주한외국관광청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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