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전기마련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0∼2012년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경상북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의 문화 콘텐츠인 2012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과 경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외국인 9000명을 포함 총 3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협회가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는 9월21일 한류패밀리콘서트(18:30, 경주 시민운동장), 22일 K-POP커버댄스(18:30, 경주 예술의 전당), 23일 한류드림콘서트(18:30, 경주 시민운동장) 등 크게 세 가지다.
출연진의 면면도 최고 수준이다.
비스트, 인피니트, 포미닛,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카라, 티아라, 애프터스쿨, B1A4 등이 참가하기로 확정됐다.
그 외에도 신라달빛 역사기행, 신라문화체험, 경주 남산 이야기 탐방 등의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한류’는 한국의 패션, 공연, 드라마, 음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의 문화 콘텐湯?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2012 한류드림페스트벌’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지정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돼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고 수준높은 한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단풍으로 곱게 물든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스타들을 만나 보라고 전했다.

서진수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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