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이 축제의 계절 9월을 맞이해 독일로 떠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독일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이 알려진 가을 축제를 소개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베를린 아트포럼 주최로 도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아트 주간(Berlin Art Week)’은 베를린 시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현대 미술 전시로, 이를 통해 문화도시 중심지로서의 자리매김을 도모한다.
▶베를린 아트 주간’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베를린 아트 주간’동안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베를린 갤러리, C/O 베를린, 국립갤러리 등 베를린 메인 미술 전시장인 100여 개의 갤러리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인 예술가들왔 도약의 발판이 되며, 참여하는 갤러리와 기관의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모든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berlinartweek.de/en/berlin-art-week.html)를 통해 자세한 내용은 찾아볼 수 있다.
▶뒤르크하임 소시지시장’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축제로 알려진 뒤르크하임 소시지시장’은 와인과 소시지를 한자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매년 9월 두 번째·세 번째 주말 개최되며, 약 60여 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
지난 1417년 개최된 뒤르크하임 소시지시장’은 596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독일 와인 가도’가 있는 라인란트-팔츠 주(Rheinland-Pfalz)와 바트 뒤르크하임(Bad D rkheim)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9월 7-11일, 9월 14-17일에 개최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정보가 업데이트 돼 있으며, 페이스북도 방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duerkheimer-wurstmarkt.de/ 페이스북 duerkheimer wurstmarkt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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