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 여행사(대표 노영우)는 창사 5주년을 기념해 5월26일부터 28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일본 히로시마 골프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5월26∼27 1박2일 히로시마 파인힐즈 54홀’을 즐기는 상품이다.
인천에서 1시간30분, 히로시마공항에서 약 1시간20분 거리인 파인힐즈 골프장은 1976년 개장해 3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이다.
정규 27홀의 골프 코스로 초보에서 프로까지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코스설계와 난이도를 자랑한다.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울창한 소나무와 어우러진 숲속 코스는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해발700m에 위치한 산악형 코스는 정남향으로 설계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연중 라운딩이 가능하다.
특히 봄에는 화려한 벚꽃을, 여름에는 신록을,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도죠, 타이샤쿠, 히바로 구분된 3개의 코스는 각각의 환경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레벨에 맞춰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은 양잔디, 페어웨이는 고려잔디로 식재돼 있다.
히바(HIBA) 코스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OB와 벙커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어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페어웨이가 넓고 언다운이 적어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는 도전할 만한 코스다.
특히 벚꽃나무가 있는 1번, 4번, 9번 홀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반면 타이샤쿠(TAISHAKU) 코스는 페어웨이 자체가 좁지만 도죠코스에 비해 거리가 짧아 드라이버의 정확도만 있다면 의외로 좋은 스코어를 작성할 수 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떨어지는 골퍼라면 러프가 깊어 볼을 찾더라도 투온을 포기해야 할 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3번홀, 9번 홀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도죠(TOJO) 코스는 다른 두개의 코스에 비해 거리가 긴데다 난이도마저 높아 도전정신과 전략적인 공략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남성적인 코스다.
해저드와 도그레그홀이 많아 티샷의 정확도가 요구되고 티샷에서 긴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티샷의 거리가 짧은 골퍼는 투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소나무숲 속에 둘러싸인 4번홀, 9번 홀의 풍경이 아름답다.
골프코스외에 파인힐즈 리조트’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 이동시간을 최소화 했으며 유럽풍의 건축 양식은 고풍스럽기만 하다.
객실은 2인1실과 4인1실로 객실 총47개를 보유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라커는 피로를 풀 수 있는 넓은 욕탕과 사우나가 구비돼 있으며 특히 빼어난 수질의 온천수가 매력적이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장이지만 한국인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언어의 불편을 덜 수 있다.
■상품정보 롯데JTB 단독 히로시마 골프투어 롯데JTB는 창사 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이용해 단1회 출발하는 히로시마 파인힐즈 골프 상품 1박2일(5월26일(금)∼27일(토)) 45홀 라운딩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가는 69만9000원.
포함사항은 파인힐즈 골프 리조트 숙박, 1일 27홀 라운드, 2일간 54홀, 왕복항공료, 공항세, 조/중/석식(가이세키 정식 1회)/ 그린피+카트피 포함 / 한국인 직원 상주 원활한 행사 진행 등이다.
불포함 사항은 유류할증료뿐이다.
아울러 일본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이나 부부, 동호회, 특히 4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다녀오기에 무난한 상품들도 출시했다.
목요일 출발 3박4일 54홀, 월요일 출발 5박6일 72홀 상품 두 종류로 상품격은 89만9000원으로 동일하다.
호텔, 골프장, 식사가 모두 포함돼 있다.
문의:롯데JTB 골프팀 (02)3782-3172/3182

서진수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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