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는듯 하지만 회원권 시장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뉴스에서는 연일 부실 저축은행 퇴출과 관련된 자료만 보도가 되고 있고 회원권과 관련해서는 호재성 뉴스가 없는 실정이다.
향후 회원권 시장은 중, 고가회원권들이 안정세를 찾은 후에 일정기간의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약보합세초고가대 회원권은 약보합권대 시장을 보이고 있다.
초고가대 회원권의 대표격인 남부를 비롯해 대부분의 회원권들이 거래량도 부족하고 문의 또한 주춤한 모습이다.
가평베네스트는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아니지만 최근 매수문의가 늘어서 시세상승을 했다.
얼마전만해도 7억원이 무너졌지만 최근 매수문의가 늘면서 7억원을 회복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고가대 약보합세고가대 회원권역시 초고가대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장을 이어고 있다.
용인권의 아시아나와 화산은 약간의 하락을 한 모습이고 경춘선 라인의 프리스틴밸리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라인의 서원밸리는 이전에 하락한 상태에서 아직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자주 비교가 되는 송추는 그나마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일산방면의 서울과 한양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3억이 무너졌고 한양도 아직 2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중가대 중가대는 고가대 와는 달리 비교적 문의가 조금 있는 편이다.
뉴서울, 팔팔, 기흥 같은 전통적인 인기클럽은 여전히 문의가 활발하다.
서해안선의 제일과 발안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일은 일시적인 하락 후 매수세가 늘며 중가대 회원권중 유일하게 상승을 했지만 발안VIP는 급매물이 소진됐지만 다시 매물이 몇 개 나오면서 약간의 하락을 이어갔다.
일산쪽의 뉴코리아와 서서울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조금 큰편 이었다.
중부라인의 그린힐과 중부도 약보합장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 저가대 저가대 회원권만이 그나마 보합장을 유지하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은 어느정도 바닥을 다진 모습이 보여지고 있으며 거래또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다.
리베라, 양지, 안성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고 충청권의 중앙은 약간의 하락이 있었다.
강북권의 필로스 역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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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홍 회원권114거래소 대리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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