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커뮤니티형 1인 골프예약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VG골프(www.vggolf.co.kr)가 동계시즌을 맞아 중국 산토우(산두) 전세기 골프상품을 기획 출시했다.
인천공항에서 2시간50분 정도 날아가면 도착할 수 있는 중국 광둥성의 산터우는 1월 평균 기온이 13.5℃로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지리적 위치로는 산토우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심천, 홍콩에 이르는 거리가 280Km, 하문까지는 220Km 로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2011년 부터 산토우 시내에 국제공항이 개장됨에 따라 전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토우는 필리핀·태국등 무더운 동남아 지역보다 오히려 날씨도 선선하고 거리도 곡워 여행피로도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산토우 전세기 상품은 중신CC·조주 메리어트CC·경민CC 등 각각 다른 3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중 2004년과 2005년 중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중신CC(27홀·7282yard)는 밀리거나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라운드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쉽다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페어웨이도 넓다가 좁아진다.
이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수준급 골퍼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대왕야자수, 망고, 비파, 양매, 용안 등 과실수를 조경에 사용해 아열대 해변의 정취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조주메리어트CC(18홀·7010yard)는 홍콩의 유명 부동산 그룹에서 투자해 개장한 국제표준 규격의 골프장이다.
세계적 명성을 가진 미국 제이콥슨 골프 디자인에서 설계한 코스로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생태환경 등을 최대로 활용해 중국 남부에서도 독특한 골프코스를 구축했다.
산토우 국제 공항에서 30분, 조주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 상태가 좋아서 교통 체증이 없어서 편리하다.
숙식은 해안가에 조성되어 전망까지 좋은 중신리조트와 금신호텔로 결정됐다.
특히 중신리조트는 18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쾌적하다.
리조트에서는 한식조리사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음식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지만 광둥요리가 베이찮 상하이, 사천에 이어 중국의 4대 요리라는 점에서 한번쯤 외식은 필수다.
VG골프는 남방항공(CZ)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알뜰골프를 즐길수 있는 3박5일 72홀(매주 목요일 출발)과 4박5일 108홀(매주 일요일 출발)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30분 출발해 현지에는 밤 11시30분 도착하고,돌아 올 때는 오후 4시40분 출발 밤 8시10분 도착이다.
문의:(02)540-7279 　　　　

이계윤  golflee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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