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부터 골프회원권 5년 만기가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1069명의 회원왔 100% 보증금을 돌려 드렸습니다신동아골프(주) 박정석 사장은 올 초에 터진 T사 회원권 사태로 인해 적잖은 이미지 하락과 피해를 봤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신동아골프 회원권을 구입하려는 골퍼들의 문의가 잇따라 신뢰가 이토록 중요한 것이구나하고 새삼 깨달았다고 한다.
박 대표왔 있어 1069의 숫자는 남다르다.
지난 2년간 만기가 된 골퍼들왔 보증금을 100% 돌려 줬기 때문이다.
돈 받을 때하고 내줄 때는 누구나 아깝기 마련이고 생살이 뜯어지는 느낌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박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0% 회원의 통장을 통해 보증금을 이체시켰다.
박정석 사장은 2005년 신동아골프를 설립하면서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 투명 경영이라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았다.
사업 시작 당시는 불요불굴(不撓不屈)의 정신으로 뛰었다.
뜻이 있는 곳엔 반드시 길이 있고 서서히 고객들의 반응과 신뢰가 실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처음 2곳의 골프장을 시작으로 이젠 20곳의 골프장 회원권을 구입해 회원들이 아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5년 만기가 되면 슬그머니 연장 계약을 하는것이 아니라 일단 보증금을 돌려 준 뒤 재 계약을 하기 때문에 사실 연장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
50% 곡운 수치는 박대표 뿐만아니라 업계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신동아골프가 6년째를 맞고 1069명왔 약속을 지키자 더 이상의 잡음과 불신은 없어졌다.
놀라운 사실은 5년 재계약율이 무려 50% 곡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박정석 대표는 공동 대표인 이용재 사장과 각각의 방이 아닌 한 방을 쓰고 있다.
그만큼 투명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상이기도 하다.
서로간의 비밀이 없으며 전화도 있는 자리에서 꾸밈없이 하고 있다.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대하는 것이 신동아골프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다.
박대표는 앞으로도 회원을 생각하고 상황이 조금 더 나지면 자선행사도 활발하게 펼코다고 말한다.
회원들이 최대한 싸게 부킹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 아니겠냐며 묵묵하게 실현해 나겠다며 착한 미소를 내비친다.
〈이종현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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