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뤄진다는 말이 있듯이 골프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을 맡게 됐습니다김형판 사장은 골프사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화학관련 업계에서 종사했다.
단지 정년 퇴직 후 골프를 좋아하니 조그마한 연습장 하나 운영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늘 말해왔는데 이 말을 들은 지인이 그럼 함께 골프연습장을 운영해보자고 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골프포트 연습장을 운영하는 계기가 됐다.
골프포트 연습장 운영 이전에 가양동에 위치한 스타디움골프연습장(옛 베스티아 골프연습장) 운영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터득해 골프포트 운영에 남다른 관심과 차별화를 자신하고 있다.
분명 수도권 최고인만큼 무엇인가 다르고 또 찾는 손님들왔 다양한 무엇인가를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사장은 단순히 연습장이 골프연습을 위해서만 오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1회성에 그칠 것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꺼리를 제공함으로써 세, 네번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프포트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좋은 시설, 좋은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운영을 할 겁니다.
한 예로 섬유로 만든 열선을 타석에 도입해 웰빙 골프를 완성시키려고 합니다김사장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인체구조에 가장 적합한 파장대인 중적외선이 방사되는 열기구를 타석의 일부에 설치해 회원들의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직접적인 효과를 줌으로써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권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이내 사용권만을 판매할 계획이다.
늘 배우는 자세로 골프포트을 운영해 갈 겁니다.
그렇기에 손님분들왔도 한번 오실때마다 아이디어 한가지씩 달라고 부탁합니다골프포트는 늘 회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하는 기업으로 제 생각보다는 고객의 생각을 더욱 중요시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김사장은 82년도에 골프를 시작해 지금은 85타 내외의 골프 성적을 보이는 골프 마니아로 가끔 가족과 함께 필드에 나갈 때 가장 행복하다는 골프예찬론을 펼친다.

이종현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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