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루MCS(대표이사 강윤정)가 폐납축전지를 전기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MCS(Miracle Charge System)를 개발함으로써 전동 골프카·전기 자동차·농공업용 장비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묽은 황산에 이산화납으로 된 양극과 납으로 된 음극을 넣어 만든 납축전지의 국내 소비량은 연간 약 3천만개 이상이며 해마다 그 사용량도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사용량이 많은 반면 폐기되는 양 또한 엄청나 무려 70∼80%에 달하는 폐납축전지가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생이 가능함에도 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폐납축전지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커다란 손실이다.
이런 가운데 (주)마루MCS는 폐납축전지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그린에너지 제품으로 탈바꿈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들이 개발한 MCS 제품은 차량용, 골프카트용, 지게차용 등 모두 3종이다.
이 가운데 특히 상대적으로 배터리가 고가인 골프카트(약 150만원)와 지게차(400만∼700만원)의 경우 배터리 재생에 대한 기대효과가 상당하다.
찾아보기:http://maroomcs.com

이계윤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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