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회원권114 대표이사● 콘도 회원권시장 동향콘도회원권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대명과 한화를 비롯해 현대성우, 용평, 오크밸리 등이 대기 매수세에 비해 매물이 부족했다.
콘도회원권은 특히 현대성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현대성우는 모기업이 튼튼하고 회원권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받을수 있는 보증금과 대비해 시중 매매가 저렴하다는 장점때문에 시장 내에서 부각되어 좀처럼 시장에 매물이 나오질 않는모습이다.
종합형 대표 리조트인 용평은 골프시즌과 맞물려 수요가 부쩍 늘어난 모습이다.
전 평형수에서 거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버치힐, 그린피아의 경우는 매물부족 현상을 보일 정도이다.
오크밸리도 골프빌리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부족하다.
한편 무주리조트의 경우는 간간이 거래 이뤄지는 정도이며 매물이 시장에 다량 나와 있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휘닉스파크의 경우도 골프회원권에 대한 문의에 비해 콘도거래는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추가 분양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거래는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7월 변산반도를 개관으로 다지역에 걸쳐 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대명은 매도-매수 모두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보여지고 있는데 소평형대를 중심으로 거래 활발한 편이다.
한화는 시중에 매물은 부족하지만 상승으로까지 연결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의 경우 물건이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이고 일성과 사조 역시 매수세가 미미하긴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베어스타운과 양지파인은 보합세이고 금호 엠캐슬, 골드훼미리는 매매 문의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거의 대부분의 회원권들이 매물이 부족하나, 매수세가 강하게 포진하고 있지 않아서 시세 상승이 꾸준하진 못하는 모습이다.
● 휘트니스 회원권시장 동향헬스회원권은 거래 소강상태다.
시세도 종목별 혼조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은 큰 변동 없이 관망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나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이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털은 약세가 장기화되면서 매물이 적체되고 있다.
메리어트는 매수세가 많으나 비교적 높은 분양가 물건들만 매물로 나와 거래 쉽지 않고 리츠칼튼은 추가 매수가 아쉬운 상황이다.
르네상스는 박스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리베라는 거래량이 미미하다.
노보텔은 클럽 개보수 소문이 퍼지면서 호가 상승하고 있다.
전문스포츠 센터는 가오닉스가 가체 분양가 상승으로 호가 상승하고 있다.
스포월드 역시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스포타임과 코오롱은 거래 한산하다.
강북권은 반얀트리 오픈이 점점 곡워지면서 기존 휘트니스의 거래 급감하고 있다.
특히 고가대 클럽일수록 이중 보유 회원 비중이 높아 점차 매도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얏트는 매수 관망으로 거래 어렵고 시세 하락 폭도 커지고 있다.
한편 조선의 경우는 개인, 부부 모두 주춤한 양상이다.
한편 광진구 지역에 더클래식 500이 휘트니스와 메디칼센터 접목으로 인해 신규분양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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