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회원권114 대표이사● 콘도회원권 시세동향콘도회원권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는 명성콘도 시절 분양된 회원권 위주로 거래 많았고 부담 없는 시세에 여러개의 직영 체인을 이용할 수 있는 켄싱턴(구.하일라)와 일성콘도의 매수 주문량이 증가했다.
대명콘도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 가운데 매물이 부족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용평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 타워콘도의 반환 시기가 올해 11월로 곡워지면서 그린피아나 빌라콘도의 소형 콘도를 원하는 회원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최근 3∼4년 동안 그린피아와 빌라의 시세가 급락했기 때문에 시장에 나와있는 매도 물건이 극히 부족해 매매가 쉽지 않아 보이는 관계로 앞으로 용평의 시세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 스키시즌을 앞두고 서서히 스키장을 보유한 리조트의 문의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무주는 평형 별로 차이는 있으나 매수 문의가 부쩍 늘었고 베어스, 성우, 오크밸리에 대한 관심도 꽤 높아졌다.
반면 골드훼미리나 영랑호, 힐튼남해 같이 여름에 인기있는 콘도는 상대적으로 문의가 많이 줄었든 모습이다.
최근 평소 거래 많지 않았던 고성의 설악썬밸리의 문의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일이다.
● 휘트니스회원권 시세동향매도와 매수 주문이 동시에 감소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이나 고가대는 약세이고 강남권은 점차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시세가 상승 중이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은 매도 물량이 하나 둘씩 나오면서 조정세로 진입했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매수세가 없어 매도 물량이 누적되고 있다.
메리어트는 거래 꾸준한 가운데 시세 변동이 거의 없다.
리츠칼튼은 매수세가 약하고, 리베라는 그나마 매수가 꾸준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클럽 개보수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노보텔은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어 거래 힘든 모습이다.
르네상스와 노보텔도 거래량이 많이 감소 했다.
전문 스포츠센터 역시 가오닉스만이 상승세를 보였고, 스포월드, 코오롱은 거래없이 보합세다.
강북권은 여전히 반얀트리의 영항으로 약세 기조를 보이며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하얏트가 전종목의 매도세 대기가 장기화 되고 있어 시세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신라도 약세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다.
저가대인 프라자와 조선은 매수세가 뜸한 가운데 거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시세는 보합세이고 더블유가 그나마 거래량이 꾸준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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